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21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1조600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조원 등이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5065억원 대비 215% 증가한 수치이며 유가 상승 효과로 호조를 보였던 지난 1분기 1조60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부문별로는 정유 1조3000억원, 석화 435억원, 윤활유 2166억원, 자원개발 2670억원, 배터리 2362억원 등이 예상된다”며 “정유부문 서프라이즈와 배터리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이익은 3100억원으로 감소가 예상되지만 정제마진 효과가 이를 극복하기에 충분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에 대한 정유제품 수출 통제로 싱가폴 정제마진이 배럴당 18달러로 급등했다”며 “울산과 인천 정유설비 가동률도 1분기 77%에서 2분기 80% 중반까지 높였다”고 풀이했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77조9000억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조6000억원 등이다”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8000억원에 비해 144%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