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러시아-터키 국방장관 통화…“우크라·시리아 문제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8010003354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6. 08. 10: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 <YONHAP NO-1271> (AFP)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사진=AFP 연합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홀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이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터키 측의 요청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전화통화가 이뤄졌다”면서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내 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과 평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장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수출되는 곡물 운송 문제의 해결과 관련해 선박 운항 안전 문제를 상세히 논의했다”고 전했다.

터키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중단된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터키 측은 터키군의 시리아 동북부 군사 활동 재개와 관련한 양국 장관 간 논의에 주목했다. 터키 국방부는 아카르 장관이 쇼이구 장관에게 “시리아의 안정을 해치는 활동에 대하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역에 테러리스트가 존재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한 이전 합의가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장관들이 시리아의 장기적 안정성 유지 중요성에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2019년 터키는 시리아 쿠르드 자치정부의 무장세력인 쿠르드민병대(YPG)가 자국 내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분파라고 주장하며 시리아 국경을 넘어 쿠르드 자치정부를 공격했다.

개전 13일 만에 러시아의 중재로 YPG가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30km 밖으로 물러난다는 조건으로 양측의 휴전이 이뤄졌다.

하지만 터키군은 YPG가 휴전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며 군사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