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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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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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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5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억원 줄어들며 컨센서스 7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수주가 없었던 올 1분기 대비 23MW의 신규 수주가 발생했고 이 중 일부가 당분기 인식되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 제품 비중 상승으로 적자폭 역시 전 분기 개선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 특히 지난해 말 수주한 100MW 규모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시작되는 4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향후 수주에 있어 리스크 요인이 있다면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실시에 따른 연료전지 발전소 수익성 악화와 정책 불확실성”이라면서도 “시행 시작은 2024~2025년이며 최소한 부정적 이슈는 아니다”고 판단했다.

문 연구원은 “신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수소충전소용 삼중발전(Tri-gen) 모델은 하반기 수주가 유력하며, 4월 말에는 미국 발라드파워(Ballard Power)와 수소버스, 충전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책 불확실성이 대두된 대선 이후에도 평균 3.6배에 거래된 점을 고려해보면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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