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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낮 1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제27회 농민주일 기념미사’를 집전한다. 미사 중에는 농업의 상징인 생명의 쌀과 흙이 봉헌될 예정이다.
우리농본부는 미사 전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동대성당 일대에 전시·홍보마당(슬기로운 우리농 운동 소개, 토종종자 씨앗나눔, 농민응원 플래그 달기)과 나눔마당(명동 보름장)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마당(달그樂 콘서트)도 마련한다.
전시·홍보마당에서는 우리농 운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슬기로운 우리농 운동’ 소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한 성가소비녀회의 ‘토종종자 씨앗나눔’, ‘농민응원 플래그 달기’ 등의 행사를 통해 농민과 도시민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천주교회는 1995년 추계 주교회의 정기총회 결정에 따라 매년 7월 셋째 주 일요일을 농민주일로 지내고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농민주일은 한국 천주교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는 날이다.
한편 매년 각 교구는 농민주일에 기념미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대교구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행사를 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