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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인사 단행...여교역자 처우 개선 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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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7.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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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담임목사 "여성 교역자 중 대교구장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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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규모 교역자 인사를 단행하고 여교역자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교회 측은 이장균 부목사 후임에 윤광현 목사를 발령했다. 이장균 목사는 최명우 목사가 순복음강남교회 담임을 사임함에 따라 이 교회의 정식 청빙을 받아 후임으로 부임하게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또 기존 목회 신학 담당 김호성 부목사에게 국제신학연구원 원장을 겸직하도록 하는 한편 부원장 제도를 신설해 김형건 목사를 발령했다. 또 기하성 총회 사무국장에는 박래광 목사를 파견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5년 이상 근무한 여교역자의 경우, 기관장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고참급 여전도사는 총회와 논의해 내년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여전도사의 목사 안수는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 차원에서 8~12주 정도 목회연구원 특별 과정을 이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재 기하성은 남성의 경우 3년, 여성은 10년간의 전도사 사역을 거친 뒤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여전도사 가운데에는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할 시기를 놓쳐 안수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목사 안수의 길을 터주겠다는 의도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여성 교역자 가운데 대교구장도 나올 수 있도록 사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교역자 처우 개선에 신경 써서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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