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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야간출입 통제·CCTV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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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7.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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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 애도, 재발방지책 마련"
"성폭력 예방 교육 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법원서 나오는 인하대 사망사고 가해 혐의 남학생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학년 남학생 A(20)씨가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나오고 있다./연합
교육부는 18일 '인하대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야간 출입통제 강화와 CCTV 증설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최성부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지난 15일 인하대 캠퍼스에서 일어난 학생 사망사건에 대해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당 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과 캠퍼스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출입 통제 강화와 순찰, CCTV 증설 등을 대책으로 내놨다.

최 대변인은 "상시 실시 중인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특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2차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2차 피해 방지 내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학생들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의 안정을 위해 상담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 대변인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이러한 일이 캠퍼스 안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지난 15일 한 재학생이 성폭행을 당하고 건물 3층 아래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하대 재학생 A씨(20)를 지난 17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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