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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한국전통사찰순례 회향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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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7.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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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33곳 방문 후 해당 사찰 인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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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에서 인사 말씀 중인 사무국장 덕운스님./출처=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18일 2022년 제2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문화사업단 3층 보현실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향 증서는 문화사업단에서 발간한 전통사찰 순례 책자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하고,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으면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총 21명이 회향을 마쳤으며, 이 중 6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향 증서 수여자인 지운씨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전통사찰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가보고 싶다"며 "사찰에서 하룻밤 자면서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여자인 신추연씨는 "김천 직지사를 방문했을 때 약수터 앞에 있는 오유지족(吾唯知足: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알 뿐이다.)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렇게 의미있는 곳을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증서를 수여한 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전통사찰순례를 완료하신 것에 대해 대단함을 느낀다"며 "일상생활에서도 이 마음 잊지 말고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문화사업단은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전통사찰 순례를 기획해 지금까지 총 137명에게 회향 증서를 수여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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