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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철강 가격 협상 원료가·시황 고려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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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7.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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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2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제품 가격 협상 과정에서 원료가격 변동과 글로벌 철강 가격 추이 등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보하고, 수입제품 유입을 방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원료가격 변동·글로벌 철강 가격 추이·수입재 가격 수준·수요 산업별 시황등을 고려해 3분기 및 하반기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 시황에 대해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정상 가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 공급망 이슈가 다소 완화는 됐지만,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국에 강화되는 긴축 정책에 수요 산업이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철강 수요의 회복 속도가 기대와는 달리 조금 더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 측면에서 철강 가격이 현재 원가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라, 철강사들이 시장 하락에 대응해 생산량을 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상반기 조강량이 5억3000만톤으로 정부 의지대로 작년 조강 생산량인 10억3000만톤 이내에서 관리된다고 볼 경우에는 하반기 생산량이 축소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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