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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조 8390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45.6%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519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대형 EPC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와 자회사 호실적 영향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관리 기준) 상반기 수주는 사우디 주단조공장, 독일 폐자원에너지화 플랜트,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과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으로 3조26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전체 수주 전망치는 7조 9000억원 수준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중동 해수담수화 및 복합화력, 이집트 원자력발전)가 2조2000억원 규모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통상적인 기자재, 서비스 수주나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 등에서 수주 관리를 진행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3년간 수주 금액이 증가세에 진입해 매출, 영업이익 등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수주잔고는 22년 상반기 기준 14조 2,868억원으로, 2021년 매출(4.8조원) 기준 약 3년 치 먹거리(Back log)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부채비율도 대폭 줄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30.7%로 전년말 대비 38.6%포인트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도 102.2%로 전년말 대비 43.9%포인트가 하락했다.
주요 사업도 순항중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 뉴스케일파워 초도호기 주단조품 계약 및 제작 착수가 예상된다. 또한 지난 6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양사 협력을 통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육성과 사업 경쟁력 고도화 등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