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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분기 호실적으로 실적 개선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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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8. 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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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일 한화에 대해 2분기 호실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15조1898억원, 영업이익은 96.1% 늘어난 9146억원이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5399억원 대비 69.4% 상회한 호실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화건설과 한화솔루션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4.0%, 25.6% 증가하며 한화 연결 영업이익 호조를 견인했다"며 "한화건설의 경우 인천공항 2터미널, 인천여성병원 등 기 수주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방산부문을 7861억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하고 정밀기계 부문을 52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며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도 합병할 예정이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2611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며 한화건설이 합병됨에 따라 별도 실적개선이 예상되어 배당의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호실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었으며 지배구조 개편으로 별도기준 재무구조 및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점진적 배당확대와 투자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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