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871억원,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ASP와 출하량이 동반 상승하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출하량은 CAM6 공장 반영과 CAM4 공장 재가동 효과에 상승세가 지속됐고 평균판매단가(ASP)의 경우에도 1분기 메탈 가격 상승분이 2분기 판가에 본격 반영되며 외형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1% 증가한 1조4137억원, 영업이익은6.8% 늘어난 1099억원을 전망한다"며 "당초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던 3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4~5월의 평균 메탈 가격 상승 효과가 6월 이후의 하락 효과보다 판가에 크게 작용하며 오히려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은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양산 예정이었던 CAM5N 공장과 CAM7 공장의 연내 조기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유럽 증설 또한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락다운과 전방 수요 둔화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설비 증설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는 점은 수요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