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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당진 호박고구마’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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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2. 08.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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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이중고...무병종순 생산기반 육성
맛좋은 ‘당진호박고구마’ 수확 한창
당진 주민들이 밭에서 당진호박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최근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호박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진호박고구마는 덩굴쪼김병으로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품종이지만 당진은 체계적인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맛 좋은 호박고구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봄 가뭄과 고질병의 여파로 초기 생육에 많은 지장이 있어 작년 대비 수확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2년간 이어진 고구마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생산된 저장용 고구마가 유통돼 햇고구마 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아 고구마 재배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특성화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무병종순 생산기반을 조성했다"며 "내년부터는 무병종순 생산을 통해 안정으로 우량묘를 공급할 계획으로 고구마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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