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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지방대학 위기 극복 위한 ‘지역혁신플랫폼’ 성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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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8. 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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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개최
교육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부-지방자치단체-대학이 함께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RIS사업은 올해 3차연도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대학 간,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첨단·핵심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그동안의 인재 양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RIS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당면한 지역의 위기에 대응하여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앙대 마강래 교수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지역기업 대표, 지방대학 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 간 지역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기조강연과 토론회 이후에는 각 사업단(플랫폼)이 추진해온 성과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토론회 당일 발표될 각 플랫폼별 성과를 살펴보면, 울산·경남 플랫폼은 지역인재 52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 등에 취업했다.

바이오산업이 중심인 충북 플랫폼은 오송 창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11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지역 내 6개 기업의 창업을 도왔다.

또 광주·전남 플랫폼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했고, 대전·세종·충남은 권역 내 24개 대학이 참여해 'DSC 공유대학'을 마련하고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RIS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등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올해까지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울산·경남, 강원, 대구·경북 6개 플랫폼이 선정·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사업 범위를 비수도권 14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부와 6개 지역혁신플랫폼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역량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지원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교육부도 지역의 노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빛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재정은 더욱 확대하는 등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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