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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5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제123회 임인년 하안거 회향식'을 봉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천태종은 한달 전인 8월 6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올해의 재가불자 하안거 결제식을 봉행한 바 있다.
하안거 회향식에는 도용 종정, 원로원장 정산스님, 총무원장 무원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과 안거에 동참한 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도용 종정은 회향법문을 통해 "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도(道)를 잘 닦아야 한다. (부처님 가르침에 대해) 의심을 갖지 말고, 믿음을 갖고 정진해야 한다. 수행자는 진리에 어긋나는 말은 조금도 해서는 안된다, 부지런히 수행하라"고 강조했다.
해제법어 후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해제사에서 "안거의 공덕은 무량한 환희와 성불의 인연으로 드러나고, 개인의 복락과 종단의 발전은 물론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천복이 될 것"이라며 "안거를 해제한다고 수행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천태불자들에게는 일상의 모든 언행이 정진이고 수행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제사 후 도용 종정은 구인사 하안거 이수자를 대표해 박주한(울산 정광사)·김영자(부산 삼광사) 불자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