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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듀얼심 고객 위한 ‘마이투넘버’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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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2. 09. 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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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듀얼심 이용 고객들을 위한 마이투넘버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제공=SKT
SK텔레콤이 9월부터 도입된 e심 사용 환경에 맞춰 듀얼심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공유형 요금제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8일 출시한다.

마이투넘버는 월 8800원에 △음성 모회선 공유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250MB+모회선 공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이투넘버에 가입하려면 SKT 5G·LTE요금제를 이용 중인 듀얼심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 이 스마트폰의 두 번째 회선으로 마이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의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Z 폴드 4의 5GX 프라임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 같은 단말의 e심으로 마이투넘버를 개통, 가입하면 e심 번호로도 요금제의 집전화·이동전화 무제한 및 공유 데이터 30GB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기존 번호는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두 번째 번호는 업무용 또는 택배·배달·주차 등 개인 번호 노출이 부담되는 경우에 사용할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는 8일부터 공식 대리점, 지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9월 말부터는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을 통해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e심 도입에 따라 개인용과 업무용 번호를 분리해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부담 없이 SK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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