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라면세점,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편의성’ 앞세워 내국인 고객 공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2010005704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9. 12. 09:50

신라면세점, 인터넷면세점전면개편
신라면세점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에서도 인터넷면세점을 즐겨 이용했던 회원 500여명과 상품 판매 경험이 풍부한 주요 브랜드 10여개사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년여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입장에서 '편의성'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능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신라면세점은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면서도 꼭 필요한 혜택과 상품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을 도입했다. 고객맞춤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의 구매와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할 만한 상품을 맞춤 추천하고 고객의 쇼핑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개인화 메시지 기능도 도입했다.

또한 상품의 정보를 일일이 읽을 필요 없이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숏폼(Short-Form)'도 선보였다. 상품 브랜드 직원과 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숏폼 콘텐츠는 메인, 상품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상품 결제 화면도 대폭 간소화했다. 한 화면에서 상품 확인부터 적립금 및 혜택 적용,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신라페이 또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등록한 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이번 UI·UX 개편은 사용자가 더 쉽게 상품정보를 습득하고, 편리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장 직원과 화상통화 및 채팅상담 서비스 등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선보여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개편을 기념해 10월30일까지 집들이 이벤트를 열어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4500포인트를 증정하고, 가로세로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히면 총 300명에게 BHC 치킨세트 교환권(100명)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등 인기품목만을 모아 최대 70% 할인 행사, 하루한번 출석할 때마다 인터넷점 S리워즈 100포인트 증정, 출국 예정일 입력 시 인터넷점 S리워즈 5000포인트 증정,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