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英여왕 서거] 호주 지폐에 새겨진 엘리자베스 여왕…호주 인물로 교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3010006735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9. 13. 16: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ustralia Republic <YONHAP NO-4568> (AP)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얼굴이 그려진 호주 5달러 지폐./사진=AP 연합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면서 호주 화폐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호주 정부는 호주 5달러에 그려진 여왕의 초상화 대신 호주 인물이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루 레이 재무부 차관은 호주 5달러에 새겨진 여왕의 초상화가 자동적으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 대체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레이 차관은 원주민 운동가인 에드워드 마보 등 호주 인물로 교체되는 방안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정부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서두를 필요는 없다. 지금은 동전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호주는 동전 앞면에 영국 왕실 인물의 모습을 새겨왔다.

호주 왕립 조폐소는 이날 2023년부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습이 새겨진 동전은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한 이후 호주에서는 여왕의 얼굴이 새겨진 동전이 약 150억개 주조됐다.

한편 여왕의 얼굴이 그려진 영국 파운드화 지폐와 동전도 차츰 교체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 더가디언은 전체 화폐를 교체하는데 최소 2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