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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글로벌 증시에 힘입어 2%대 상승 마감…2450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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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9.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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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스닥 2.44% 상승 마감
큰 폭으로 상승한 코스피<YONHAP NO-4196>
코스피는 13일 전 거래일보다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에 거래를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13일 2%대 오르며 큰 폭으로 반등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26포인트(2.74%) 오른 2449.5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31포인트(1.44%) 높은 2418.5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지난 추석 연휴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르는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일일 지수 상승률은 작년 2월 25일 3.50%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최대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의 강한 반등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여전히 연준의 긴축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불확실성 선반영 이후 안도 심리, 단기 낙폭 과대 인식, 달러 약세 반전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153억원, 400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1조10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0원(4.50%)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2.16%), SK하이닉스(4.87%), 삼성바이오로직스(3.83%), LG화학(3.26%), 삼성SDI(5.43%) 등이 대부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09%), 운수창고(4.07%), 비금속광물(3.91%), 철강금속(3.09%), 금융업(3.06%)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8포인트(2.44%) 오른 796.7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77억원, 108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1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4%), 에코프로비엠(0.37%), 엘앤에프(3.26%), 카카오게임즈(5.28%), 펄어비스(4.36%), 에코프로(0.64%)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4.51%), 디지털컨텐츠(4.50%), 비금속(3.84%), 종이·목재(3.58%) 등 전 업종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7.2원 내린 1373.6원에 마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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