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장기 우상향 포인트는 앞으로 이어질 수주 릴레이다"며 "상반기 러시아, 말레이시아 2건의 해외수주로 그쳤지만 하반기부터 수주 대기 중인 프로젝트들이 다수 포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만 5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는 60억달러 프로젝트들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에는 현재 준비 중인 2건의 수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가 계획 중"이라며 "여기에 계속되는 국내외 계열사의 투자로 비화공 부문에서의 꾸준한 수주까지 감안한다면 2024년 매출액 증가는 확실시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올해 수주 가이던스 8조원, 매출액 가이던스 8조500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수주 가이던스가 적어 2023년 매출액 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상반기에 화공 수주 중에서도 이슈가 있는 러시아 프로젝트이고 하반기에 수주가 몰리면서 2023년 매출액에 기여할 프로젝트들이 적은 배경"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