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러시아 점령한 크림대교 일부 붕괴…큰 폭발 발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08010003890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10. 08. 20: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큰 폭발이 발생해 다리 일부가 붕괴됐다.

8일 오전(현지시간) 크림대교에서 트럭 폭탄이 터지고 철도로 운송되던 유조차에 불이 옮겨붙어 다리 일부가 붕괴됐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기관인 '국가 반(反)테러 위원회'를 인용해 이날 오전 6시 7분(현지시간)께 이 다리의 자동차 통행 부분을 지나던 트럭에 실린 폭탄이 폭발했다는 발표를 전했다.

이에 따라 다리의 일부분이 손상돼 부분적으로 붕괴됐다고 러시아 당국은 밝혔다. 이 영향으로 크림반도로 향하는 철도편의 운행이 당분간 모두 중단된다.

다만 선박이 다리 아래로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에는 피해가 없었고, 케르치해협 일대 선박의 항해에는 지장이 없다고 러시아 당국은 주장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사는 러시아 교통부를 인용해 크림대교의 통행이 중단됨에 따라 케르치해협을 건너서 오가는 연락선이 운행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건을 조사토록 정부에 지시했다.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 측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