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다시 한 번 피크아웃 우려를 극복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7조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461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 상회하며 6개 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해상운송(PCC) 역시 스팟운임 상승에 힘입어 10%가 넘는 영업마진을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컨테이너와 건화물 해운운임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선반영하며 가파르게 하락한 반면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은 9월에도 전월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며 "최근 PCC 매출 성장은 비계열물량이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환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PCC 시황도 소비둔화 영향으로 꺾이면 영업이익은 단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도 "글로비스는 장기계약 위주의 수익구조와 확실한 완성차 화주기반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