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대(對)중국정책과 관련해 "우리는 군사적인 이점을 유지해야 하지만, 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도 "우리는 치열한 경쟁을 추구하지만, 분쟁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 주석과 과거 수차 대화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 주석도 경쟁을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미국과 세계 이익이 일치하는 영역에서 중국과 협력하는 동시에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양국이 대화 채널을 열어두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시 주석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혀 미중 정상회담이 G2 정상회의 계기에 열릴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