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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아베스틸지주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9%가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제품 단가가 상승하면서 매출액은 늘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요산업 부진으로 특수강 판매량이 줄고, 에너지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 별도 기준으로는 가격 인상과 고부가제품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일회성 비용이 줄며 증가했다. 원가 절감 및 고부가제품 수출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세아베스틸의 합금강 수출 규모는 1분기 6만367톤, 2분기 4만6250톤에서 3분기 6만2601톤으로 증가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제품 판매단가 상승을 매출액이 증가했다. 다만 역시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은 158억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했다.
성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에도 회복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산업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업황이 견조한 조선 및 오일, 가스 수요산업 판매비중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등에서의 수입량이 감소하는 시기를 노려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비용 상승을 교려해 원가 절감 및 수익성 유지 활동을 지속하겠단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에너지비용에 연계한 가격정책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중대형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전력효율 증대 및 스마트 멜트 시스템 활용을 통한 전력비용 절감을 지속할 것"이라며 "주요 원부재료 가격 변화에 대해서도 탄력적 판매가격 대응으로 안정적인 롤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