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동국제강,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31010015615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10. 31. 09: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자료) 동국제강 정기 주주총회 현장사진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됐다. /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며 견조한 이익 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또 업황 저하에도 영업현금흐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계열 관련 우발채무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2026년까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목표 제시 후 1년 반 만에 전망 상향 및 등급 상향을 거쳐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실제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외형 및 이익창출력 개선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둔화 및 원료 가격 하락 등으로 봉형강 사업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황 저하에도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 점의 근거로는 글로벌 경기 하락에 기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흐름은 건설산업 의존도가 높은 동국제강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동국제강은 수위의 시장 지위와 제품다각화를 기반으로 실적 변동성을 보완하고 있으며 후판 사업 이익 개선으로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연결기준 순차입금이 2019년 2조 2476억원에서 2022년 6월말 1조 6084억원까지 감소했고, 하반기 부정적 외부 환경에도 원재료 및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운전자금 감소가 이를 상쇄해 자체 창출 현금 안에서 차입금을 상환하는 선순환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계열 관련 재무 부담 완화의 근거로는 동국제강 중국법인(DKSC, 동국스틸차이나) 지분 매각과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 진행이 꼽혔다. 동국제강은 2022년 6월 중국법인 지분 90%를 매각하며 약 3000만달러의 채무보증을 해소했다. 브라질 CSP의 높은 채무 상환 부담을 감안할 때 매각 완료 시 잠재적 재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평은 동국제강이 봉형강·냉연 분야 실적을 유지하고, 영업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을 경감하여 연결기준 EBITDA/매출액 지표가 10% 이상 유지 및 총차입금/EBITDA 지표가 2배 미만으로 낮아질 경우 추가적인 신용등급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2022년 상반기 동국제강 EBITDA/매출액 지표는 13.9%이며 총차입금/EBITDA는 1.8배다.

동국제강은 장기 목표인 신용등급 A로의 회복을 목표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및 생산을 지속 및 부채비율 개선, 차입금 경감 등 재무안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