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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선한 이웃 29명의 이야기 책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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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10. 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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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기부자인 약사부터 파스타집까지 다양한 이웃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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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31일 GOODTV에 따르면 주간 종합신문 '위클리굿뉴스'는 지난 3년간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섬김의 현장을 소개해왔다. 이 가운데 29명의 이야기를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암울한 시대지만, 우리 곁에는 빛을 비추고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들처럼 작은 예수가 더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만 18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을 17년간 돌봐왔다. 보육원 출신인 김 대표는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졌더니 자신의 상처 또한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다.

경기 안산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진정주 씨는 지역사회에서 '통 큰 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약국은 사회적기업'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어릴 적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돈이 많아지면 하고 싶었던 것이 기부라고 말한다.

레스토랑 '진짜 파스타' 입구에는 이색 문구가 붙어 있다. '눈치 보지 말기', '나갈 때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 보여주기' 등이다. 안내문은 오인태 대표가 직접 작성했다. 오 대표는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이들에게 밥값을 아예 받지 않고 있다.

이밖에 5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봉사 명장' 김상기 장로와 국내 첫 자매 장기 기증으로 화제가 된 박옥남·박옥순 자매, '경찰 봉사왕' 한상기 경위 등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공동 저자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책에는 이 세상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며 "책의 주인공들처럼, 우리들 역시 다시금 새 힘을 얻고 이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물들이는 또 하나의 희망 교향곡을 써내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술에 참여한 김은호 오륜교회 목사는 "가슴 아픈 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안아주고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들이 점점 들리지 않는 현실"이라며 "책에 등장하는 은혜의 이야기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힘차게 희망을 노래하는 대서사시를 쓰는 주역이 되자"고 전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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