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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부진한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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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1. 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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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보다 웃돌았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8% 감소한 911억원, 영업이익은 78.7% 줄어든 214억원을 기록했다"며 "하향된 컨센서스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 상회한 실적"이라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77억원, 10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39.1%, 408.0% 증가할 것"이라며 "스카이코비원 국내 선구매분 2000억원 중 3분기 인식분을 제외한 잔여 DS 매출 약 1400억원이 4분기 중 반영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2000억원 지원을 받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막대한 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계획을 추진 중임은 분명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계획만이 아닌 성과를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며 "성과에 따른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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