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01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420억원으로 당사 기대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IT 신제품 출시로 인해서 반도체 검사용 소켓(IC Test Socket) 부문의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올 상반기 큰 회복세를 보였던 의료기기 부문은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리노공업의 주가는 오랜 기간 조정을 거친 후 당사의 밸류에이션 콜(valuation call) 이후 저점 대비 32% 급등했다"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컨슈머 기기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서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유통 재고의 축소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지만, 리노공업은 서플라이 체인 내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시기를 잘 헤쳐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부산시와 2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3~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탑픽)으로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