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림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며 "B2C 매출의 두자릿 수 감소가 세 개 분기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 원가율 상승 지속과 TV광고 및 컨설팅 수수료 등의 판관비 가중으로 영업이익도 두 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간거래(B2B) 특판 매출은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탑라인 감소를 일부 방어했다"며 "현재 높은 수준의 수주잔고 감안 시 내년까지도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주택 가격의 연착륙을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고는 있다"며 "현재의 매크로 상황에서 극도로 경직된 주택 시장이 언제쯤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다소 막연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까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장기적으로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과정을, 단기간에는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비용 감소 및 투자 집행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