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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서 국내외 철강 사업 관련 지분 매입…거래금액 1.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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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11.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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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주회사로부터 철강 관련 법인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연합
포스코가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국내외 철강 사업 관련 법인들의 지분을 인수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있는 포스코 해외 법인들을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로부터 인수했다. 아울러 철강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지분도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총 58개사 지분으로, 거래 금액은 1조1427억원 수준이다.

포스코는 지난 3월 물적분할로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전문회사 포스코로 분할됐다. 철강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을 일원화하기 위해 포스코 산하로 해외 법인들도 모두 넘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배구조 일원화를 위해 철강법인을 포스코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 산하 포스코오앤엠과 포스코건설로부터 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 엔투비 지분도 전액 인수한다. 포스코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분을 정리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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