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하반기에 경영주기 변경과 함께 설화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원차이나 전략을 시행했다"며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설화수의 원차이나 전략으로 설화수의 중저가 라인을 주로 판매했던 면세 채널은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법인은 중국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와 기타 해외법인의 양호한 매출 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볼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이니스프리 매장 철수 등으로 해외 사업의 지난해 감가상각비를 30% 이상, 올해는 38% 이상 줄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의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여 7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내 설화수 브랜드력이 높아지며 아모레퍼시픽의 점진적인 주가 회복을 예상한다"며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은 경쟁사와 다르게 전분기 대비 16%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