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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이 패트리엇 지원을 승인할 경우, 이들은 러시아 공격의 정당한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미 러시아 대사관도 패트리엇 지원은 도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사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미국은 패트리엇을 제공하지 않고도 이미 분쟁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과격화와 장기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첨단 장거리 방공 시스템인 패트리엇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 짓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패트리엇은 적의 항공기뿐만 아니라 탄도·순항 미사일을 멀리서도 격추할 수 있는 고도화한 지대공 미사일로, 자국 방공체계가 절실한 우크라이나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그간 미국에 패트리엇 지원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