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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9호선, 오늘 연장 운행…제주 여행객 귀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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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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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된 제주공항<YONHAP NO-0910>
대설과 강풍으로 마비됐던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24일 제주국제공항 운항 현황판이 항공편 결항·지연을 알리고 있다. /연합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메트로 9호선은 제주에서 돌아오는 승객 수송을 위해 24일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지하철 5·9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진 점을 고려해 해당 노선별로 임시 열차를 1대씩 투입해 시민들의 귀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투입되는 5호선 열차는 이날 오후 11시 56분 방화역을 출발해 25일 0시 김포공형을 지나 오전 1시 10분께 강동역에 도착한다. 9호선 열차는 25일 오전 1시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신논현역까지 운행한다.

제주공항은 지난 22일 강풍과 대설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한 데 이어 23일에는 운항이 중단되다시피 했다.

이날 제주도 해안 지역과 북부·남부 중간산의 대설주의보가 차례로 해제되는 등 기상 상황이 다소 나아져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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