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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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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eileen5030
비행기 사들이는 제주항공…LCC 경영 공식 바꾼다
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이부환·양기원,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독립 대표’ 체제…글로벌 방산 공략 가속
'新먹거리' 찾는 한화오션, 조선 넘어 에너지로 '확장'
두산, 2.3조에 SK실트론 인수…반도체 전공정 품는다
한미 조선협력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국내 연관 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강도 강재와 선박 엔진, 물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서 생산한 기자재를 미국 현지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 허용될 경우 조명·배관·LNG 화물창 등 기자재업계로도 수혜가 확산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조선협력센터'가 공식 출범하면서 마..
한화오션이 조선·방산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로 에너지 사업을 낙점하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부터 해상풍력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계열사인 여수 에코에너지와 5279억원 규모의 '여수에코에너지 LNG 집단에너지 사업 EPC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여수시 산단중앙로에 49..
산업통상부가 제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조선을 앞세워 하반기 산업정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확대하고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MASGA)를 실행 단계로 끌어올리는 한편, 지역 성장과 공급망·산업안보 강화까지 병행해 '초(超)성장과 신(新)공간, 대체불가 산업강국' 구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4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4대 성장축'과 '2대 공간축'을 중..
대한항공이 차별화된 기내 와인 서비스로 수상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4일 대한항공은 세계 주요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 대회인 '와인즈 온 더 윙(Wines on the Wing) 2026'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1위 1개, 2위 2개, 3위 2개를 차지했다. 먼저 1위는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국가와..
철강 업황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성장 산업을 겨냥한 고부가 철강재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4분기께 공개할 예정이다.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1073억원,..
현대제철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4분기께 내놓을 전망이다. 향후 투자 계획과 사업 방향을 시장과 공유하는 동시에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현대제철은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PBR이 오랜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고 최근 들어 더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철강산업 자체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데다 주요 수요처인 건설산업..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다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43.3% 감소된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Fab), 전력 인프라 등 첨단 산업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1073억원, 영업이익 577억원..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경영 공식을 바꾼다. 보유 여객기 3대 중 1대는 구매기이다. LCC 가운데 유일하게 항공기를 직접 보유하며 차별화된 기단 운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LCC 업계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기보다 리스 방식으로 도입하고 있다. 직접 보유한 항공기는 장기간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중고 시장에 매각해 현금화하거나 신형 항공기로 교체할 수..
이스타항공이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3일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선제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대응 방식과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
㈜두산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인 SK실트론을 품으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31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 규모로,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칩 생산 토대가 되는..
한국해운협회는 BNK금융그룹과 손잡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동남권 해양금융 강화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협회는 부산시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강종훈 BNK 그룹경영전략부문장 등이 참석해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 및 국내 표준선형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
HD현대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정유 부문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31일 HD현대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정유 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조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상반기 누적 영업..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조업일수·건조실적 증가 등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HD현대는 31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2%, 262.2% 오른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포스코청암재단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스코등대장학생'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2026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무인기에 적용해 자율 비행·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무인기 탑재·검증까지 국내 기업이 맡아 국방 AI와 방산 반도체 자립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KAI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방산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953억원으로, 개발 기간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