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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교총은 양성평등 육아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 국민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한교총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교총과 위원회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온 사회가 함께하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분위기 조성' 등 범국민적 공동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이자 뜻"이라며 "기독교가 한마음이 돼 저출산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출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기독교 정신을 통한 사회 문화의 변화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교회가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