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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선물로 주셨음을 감사드리면서 여러분과 모든 가정과 온 누리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빈다"고 전했다.
정 대주교는 "새해 첫날은 '평화의 날'이다"라며, "우리가 기원하는 평화는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삶을 닮으려고 노력할 때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주교는 "우리 사회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서로의 존중과 참된 대화가 필요하다"며, "대화는 평화의 필수 조건이요, 상호 존중은 대화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미래의 평화는 모든 인류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 서로에 대한 상호 의존과 공동 책임의 인식 속에서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대주교는 "새해엔 여러분들이 바라는 모든 소망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고, 한반도와 온 누리에 하느님의 평화가 더욱 정착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우리 모두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까지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정의를 추구하면서 참다운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