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96억원 투입…국비 20%·구비 30%·한전 50%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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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2025년까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작업은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강북구의 전선 지중화율은 31.9%로, 서울시 평균 지중화율인 60.8%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지중화율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는 △도봉로(수유사거리∼화계초등학교 입구) △노해로(수유사거리∼광산사거리) △한천로(강북구청사거리∼번동사거리) 3개 노선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태풍 등으로 인한 전도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송초·중학교가 인접한 한천로 구간에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구는 해당 사업에 총 19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비 20%·강북구 30%·한전 50%을 부담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
구는 중장기적으로 간선도로가 아닌 생활도로와 명품거리인 419카페거리 등에도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질 없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