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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매출 성장률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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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1. 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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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4일 카카오에 대해 매출 성장률이 당초 대비 둔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1조9722억원,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14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매출은 톡비즈가 광고경기 둔화 영향으로, 게임은 신작 공백과 기존 게임 매출 자연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각각 6.4%, 4.3%에 그치며 당초 대비 성장률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도 화재에 따른 일회성 보상 비용의 반영과 매출 약세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8%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사 모멘텀 개선을 예상하는 근거는 카카오톡 개편에 따른 톡비즈 성장 재개와 카카오엔터 콘텐츠 라인업 기대감 때문"이라 분석했다.

그는 "카카오톡은 친구탭 비즈보드 광고 활성화, 추가 인벤토리 개설, 선물하기 연계 강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오픈채팅 기능도 강화하여 2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톡비즈 성장률이 다시 발현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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