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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부터 비 서서히 그쳐…제주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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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1.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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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14도·낮 최고기온 8~18도
'햇빛 속 비'<YONHAP NO-4037>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비가 내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
금요일인 13일은 낮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제주도, 일부 경기도와 충청권, 전북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전남동부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다. 제주도남부와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 제주도산지에는 2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제주도북부해안은 20~60㎜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전북·경북권·서해5도·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고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나 옹벽 붕괴 및 낙석이 발생할 수 있고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도 녹아 깨질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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