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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핵무장가능성’ 언급에 美 “한반도 완전비핵화 초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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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1. 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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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대통령의 한반도 완전 비핵화 약속 변치 않아"
국방부 "韓은 美 확장억제 우산 안에 있어"
Biden <YONHAP NO-0852> (AP)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사진=AP 연합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 보유 언급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12일(현지시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대한민국이 전술핵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한국 정부가 핵 무기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다만 한미는 공동으로 확장억제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미국의 정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한국 내 미군에 더해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우산 안에 있다는 것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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