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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항공기 추락 “한국인 2명 탑승”…최소 4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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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3. 01. 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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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Plane Crash
15일 네팔 포카라 공항 인근 항공기 추락 현장에 군 당국자들과 주민들이 모여 있다. / AP=연합뉴스
네팔에서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

수다르샨 바르타울라 예티항공 대변인은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72명이 타고 있다"라며 "이 중 10명은 외국인이며 2명은 유아"라고 설명했다. 크리슈나 반다리 네팔군 대변인은 "비행기가 산산이 조각났다"고 밝혔다. 수백 명의 구조대원이 산비탈 추락 지점을 수색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측은 해당 비행기에 한국인이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고는 1992년 파키스탄 항공기가 카트만두에 접근하던 중 추락한 사고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비행기 기체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를 뿜고 있고 사람들이 몰려와 흙을 뿌리며 불을 진압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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