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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고, 통일·대북정책과 관련해 UAE의 통합정책을 소재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권 장관은 나얀 장관에게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토대로 향후 양국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나얀 장관은 "UAE 정부의 관용·공존정책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정부는 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고 화답했다.
통일부는 이번 UAE관용공존부 장관 면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고위급 전략대화 등을 통해 국제사회내 통일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장관은 오는 16~20일까지 예정된 윤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 기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정부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현황과 평가를 공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