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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1.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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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폭발·누출 근절 30일 캠페인...우수 사업소 포상
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집중점검’ 돌입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태안발전본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을 고려해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화재, 폭발,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열화상·초음파측정 디지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케이블 접속부와 연료·가스·화학물질 이송배관 연결부, 자동경보장치·긴급차단설비 등을 정밀히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사업소별 실적관리에 나선다. 우수한 사업소는 포상해 무사고 기조가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대설비사고 비상대응체계를 재점검해 현장의 안전 시스템이 적시에 작동되도록 할 방침이다.

박형덕 서부발전사장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사소한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해 바로 조치한다면 중대설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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