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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내마스크 조정안 발표…중대본 “유행 정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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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1.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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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고령층 백신 접종 당부
[포토]코로나 19 중대본 회의서 발언하는 이상민 장관
18일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박성일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가 20일 발표된다.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18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938명으로 3주 연속 줄었다. 지난해 12월 3주(6만7313명)와 비교하면 2만4000여명 감소했다.

지난주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439명으로 5주 만에 가장 적었다.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은 68.5%로 여유가 있고, 감염취약시설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도 61.2%로 당초 목표치인 60%를 넘었다.

다만 이 2차장은 "설 연휴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60대 이상 고령층은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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