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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지난해 수입차 판매 3위…국내 고객 접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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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1.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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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계획 발표
신규 딜러사 선정해 고객 서비스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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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18일 지난해 실적 및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기차 모델이 선전한 만큼 올해는 아우디 Q8 e-트론(사진) 등 전동화 모델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3위를 유지하며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새 전기차 모델 출시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서비스센터를 리뉴얼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판매량 총 2만1402대로, 수입차 3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총 6종의 신차를 출시한 가운데 전기차 모델로 시장을 공략한 것이 성공적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우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지난 10월 기준 1235대가 판매돼 출시 한달 만에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동화 모델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아우디는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이자 새 모델명을 가진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을 시장에 출시하며 럭셔리 클래스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명성을 이어가겠단 구상이다. 두 모델은 지난해 전세계에 출시돼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성능과 충전 성능이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A7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7 PHEV'를 선보이며 순수전기 모델 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한다. 이외에도 컴팩트 SUV '아우디 Q2'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세단 A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8 L', 그리고 고성능 프리미엄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RS 라인업 최초의 컴팩트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3'를 선보이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도 개선한다.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내·외장 색상 및 가죽 패키기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독점) 모델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한정판 모델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서비스 센터 인프라도 확장한다. 특히 전기차 판매가 늘어난 만큼 공식 서비스 센터 전 지점에서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 소모품 교환이 가능해졌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BCC)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2023년 말까지 총 14곳의 고전압 배터리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으로 전국 주요 도시와 거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전동화 모델의 수리 및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모델 전문 정비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도 계속될 예정이다. 2023년 1월 현재, 총 86명의 전기차 수리 인력 (HVT, High Voltage Technician)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고전압 배터리 셀 모듈과 관련 컨트롤러 수리 및 고전압 차량과 관련된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지휘할 수 있는 고전압 전문가 (HVE, High Voltage Expert) 이다. 연중 지속적으로 전동화 모델의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해 전기차 수리 테크니션 HVT는 158명까지, 그리고 고전압 전문가 HVE는 28명까지 확대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고객과의 접점도 더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아우디코리아는 '바이에른 오토'를 서울 마곡동 및 경기 의정부 지역 담당 딜러사로 선정해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규 딜러사 네트워크와 더불어 기존 전시장과 A/S 서비스센터도 리뉴얼한다. 하반기부터는 시티 몰 컨셉 스토어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지속적으로 진보해 나가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2023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우디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 시장에서도 대 고객 서비스의 여러 부분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 고 2023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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