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등 집중...지원금 5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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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로마 교황청에 본부를 둔 국제 카리타스(Caritas Internationalis)의 회원기구이다. 전 세계 162개 국제 카리타스 회원기구들은 각국 주교회의와 연계하고 회원기구 간에 상호 협력하며 전 세계 재난 지역의 긴급구호와 중·장기 개발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의 해외원조 지원금은 후원회원들의 후원금과 매년 해외원조주일에 전국 1780여 개 성당에서 신자들이 봉헌하는 특별 헌금으로 조성된다.
재단은 오는 29일 해외원조주일(매년 1월 마지막 주일)을 앞두고 전년도 해외원조 지원 내역을 결산·발표했다. 지난해 재단이 30개 국가의 62개 해외원조 사업에 지원한 돈은 45억7972만7399원(미화 347만 545달러)에 달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긴급구호 36개 사업에 24억3353만7905원(53%), 개발협력 26개 사업에 21억4618만 9494원(47%)을 지원했다.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긴급구호 사업과 코로나19 긴급 식량 지원 사업에 집중하면서 전년도 대비 지원 사업 개수는 줄었지만 지원금은 약 5억원이 늘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27개 사업에 14억8850만5151원(32%), 유럽(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 9개 사업에 12억6420만8495원(28%)으로 전체 지원금의 60%를 두 대륙에 지원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13개 사업에 8억4948만936원(19%), 중동 6개 사업에 5억1397만2364원(11%), 중남미 7개 사업에 4억6356만 453원(10%)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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