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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안전성 입증…美 IIHS 충돌테스트서 최고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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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2. 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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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XC40 (1)
볼보 XC40이 컴팩트 SUV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제공=볼보코리아
볼보 XC40이 컴팩트 SUV 부문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충돌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다.

2일 볼보에 따르면 회사의 컴팩트 SUV XC40는 미국 IIHS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했다.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글로벌 데뷔 이후 별도의 구조 변경 없이 달성한 성과다.

IIHS는 사고 시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 평가하기 위해 1995년부터 충돌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뒷좌석 승객까지 보호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전면충돌테스트 2.0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안전성은 극단적인 교통사고 상황으로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엄격한 자체 충돌 테스트에서 출발한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를 갖추고 수많은 교통상황 및 사고를 재연하는 자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구소에는 각각 108m와 154m에 달하는 2개의 테스트 트랙이 있는데 그 중 108m 트랙은 이동이 가능하다. 이 트랙은 0도와 90도 사이에서 각도를 잡을 수 있어 다양한 각도 및 속도에서의 충돌 테스트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시속 120km에서 2대의 움직이는 차량 간의 충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선임 엔지니어인 토마스 브로베르그(Thomas Broberg)는 "볼보자동차가 말하는 안전성을 위한 노력은 단순히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좋은 안전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다"며 "볼보자동차가 가상의 사고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분석하는데 들이는 모든 노력과 시간, 그리고 도출된 연구 결과들이 모여 전 세계적으로 다른 브랜드들도 도로교통 사고 사상자 감소에 동참하도록 이끄는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볼보자동차 실제 사고 현장을 찾아가 도로 및 교통상황, 사건 발생 시각 및 충돌 원인, 피해 등을 기록해 연구하는 교통사고 조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데이터는 7만 2천명 이상의 탑승자와 관련된 43,000건 이상의 사고에 달한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안전 목표를 설정하고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형 에어백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등 수많은 안전 혁신 기술들을 선보여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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