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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불교계에 따르면 천태종은 이와 관련 전국 사찰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사찰과 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천태종은 공문을 통해 "튀르키예 강진으로 건물과 가옥이 무너지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정부와 기업·민간단체에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는 만큼, 천태종도 (사)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긴급구호 성금 모금에 나서고자 한다"고 모금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르침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천태종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으로 7800명이 넘는 사망자와 135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지만 도로가 파괴되고, 영하를 밑도는 악천후, 중장비 부족 등으로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대지진으로 최대 2만명이 목숨을 잃고, 2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 사회의 원조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