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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사전에 막는다” 중랑구,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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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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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동·묵동·신내동 주변 노후 하수관로 64km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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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청 직원이 CCTV 장비를 활용해 하수관로 조사를 하고 있다. /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매설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중·장기적인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중화동과 묵동, 신내동 주변의 노후 하수관로 64km를 대상으로 CCTV를 활용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는 면목동과 상봉동, 망우동 주변 노후 하수관로 106km를 전수조사했으며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모든 노후 하수관로 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관로는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개량을 시행해 침수피해나 도로 동공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구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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