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련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고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대비 8.1%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했으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726억원과 당사 추정치 807억원 대비 80%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재기에 따른 가동률 정상화와 국내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와 지난해 연간 두차례 단행된 판가 인상 효과가 4분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 시장 착공 둔화 본격화에 따른 시멘트 시장 출하량 감소를 고려해 쌍용C&E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쌍용C&E의 순환자원대체율 확대 노력으로 인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연탄 총량은 과거 평균 130만톤 대비 향후 70만톤까지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유연탄 가격 안정화가 나타날 경우 영업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Q(생산량)의 감소로 인한 멀티플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인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그린에코솔루션의 가동 본격화가 올해 나타날 예정인데,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추후 가동에 따른 경상적 마진 레벨을 확인하여 이익 추정치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