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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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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2. 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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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에스티팜에 대해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호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1% 늘어난 100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기록함에 따라 컨센서스 매출액 754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주력사업인 올리고핵산 위탁생산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리고핵산 주요 실적으로는 유럽 빅파마향 고지혈증 치료제의 상업화 물량이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납기일이 이연되었던 동맥경화증 치료제의 임상 3상 물량도 지난해 11월 124억원 매출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보핵산(RNA) 치료제 시장 확대 및 올리고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설비투자(CAPEX)를 진행중이며, 2024년 3분기까지 설비투자를 6.4몰(mole)에서 10.2몰(mole)로 늘릴 예정"이라며 "연구개발(R&D) 부분에서도 자체개발한 지질나노입자(LNP)의 연내 국내특허 등록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한 미국 자회사 레바티오가 원형 RNA 및 암백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리고 사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장률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동사의 선제적인 생산설비 및 R&D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시점에 주가 상승 모멘텀 발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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